교환일기 02. 아버지의 사랑은 끝이 없다
이게 뭐냐면 내가 감동 와방~ 받아버린 아빠가 폴란드에서 보내준 먹거리들..코로나 걸린 내가 많이 걱정되셨는지 거의 40만원...내고 보내셨다고 한다. 아무래도 아파도 밖에 못나가고 밥도 제대로 못먹는게 걱정되셔서 그랬나보다. 사실 내가 떡볶이가 먹고 싶다고 징징댄게 그겠지만....그 작은 한마디에 바로 한인 마트로 가서 사다줬다는 우리 아빠!!!!!!! 진실로 감동이어요. 여기서는 열쇠없이 절대 살아갈 수 없다...하..누가 흘리고 갔냐? 진짜 불쌍해 죽었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한 동네 음반 가게. 케이팝 코너에 오로지 방탄소년단 앨범만 존재했다. 독일 웃긴 점. 전자제품점에 막 앨범을 판다. 베를린에 가면 더 많이 팔지만! 작은 동네에서는 방탄 앨범만 판다는 점 ㅋㅋㅋhttps://maps.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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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0. 22:43